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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음반 15]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곡: 바르샤이 / WDRSO

어떤 작품들은 언제부턴가 특정 연주에 완전히 사로잡혀 오직 그 연주만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최적으로 갖춘 것 같고 다른 연주는 아무리 들어도 성에 차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한테는 교향곡에서 그런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데요, [아끼는 음반/음원 (My Hall of Fame]에 소개한 노링턴의 2번째 베토벤 전집, 첼리비다케의 브루크너 ...

[아끼는음반 07] 스콧 조플린 피아노 음악 전곡 - 존 아핀, 스콧 커비

클래식 외의 음악 가운데 해먼드 오르간이 주가 되는 몇몇 장르와 더불어 오랜 기간 제가 푹 빠져있는 것이 바로 스콧 조플린의 래그타임입니다. Ragtime이라는 이름 자체가 ragged time(불규칙한 박자)에서 유래했듯이 래그타임의 핵심은 바로 싱코페이션(당김음)인데, 조플린은 여기에 주옥 같은 선율과 화성을 입히고 개성이 확실한 strain(16마...

[아끼는음반 02] 쇼팽 마주르카 전집: 헨릭 슈톰프카

한곡 한곡 진주알처럼 은은히 빛나는 쇼팽의 마주르카.  길이도 짧고 힘든 테크닉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지만, 서정성을 살리면서 춤곡이라는 뿌리도 잃지 않도록 제대로 연주하기는 무척 까다로운 걸로 알려져있다.  게다가 나처럼 보통 열곡 이상 (때로는 전곡) 연달아 듣기 좋아하는 애호가 ...

[아끼는음반 01]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집: 도쿄 사중주단 두번째 전집

유머, 희열, 슬픔, 사색, 고뇌, 투쟁, 초월.  베토벤 음악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가장 단적으로 드러나는 장르가 아마 현악사중주가 아닐까.클래식음악 가운데 특히 심오하고 어려운 작품의 대명사처럼 회자되는 게 베토벤의 후기 현사다.  어렵다고들 하니 괜히 오기가 생겨, 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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