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1 22:59

그레고리 포터 콘서트 (06/20/2018) 콘서트/리사이틀


어제 그레고리 포터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클래식 아닌 분야에서도 가수들보다는 악기 위주로 듣는 편이지만 그레고리 포터는 디온 워윅과 함께 제가 참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둘 다 목소리 톤이 일단 너무도 매력적이고,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기교보다는 가사에 담긴 감정 표현과 스토리 전달에 탁월하다는 공통점이 있죠.




시작 30분 전쯤 무대 모습입니다. 시작할 무렵에는 빈 자리를 거의 발견할 수 없을 만큼 가득 찼는데 관객은 대부분 40대 중후반 이상인 것 같았어요. 공연 중에는 폰을 꺼 두었습니다.. 저는 관람 시 주의사항을 착실히 지키는 모범 시민이니까요... ㅎㅎ;


콘서트는 가창도, 연주도, 프로그램 구성도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레고리 포터도 스튜디오보다는 현장에서 확실히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았어요. 음반에서는 사실 미묘하게 음이 플랫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어떤 면에선 나름 매력이기도 하고요) 어제 라이브에서는 오히려 피치가 한층 안정되게 들렸고요.


어제 공연과 동일한 멤버 구성에 선곡도 거의 비슷한 실황이 유툽에 올라와 있어서 링크합니다:



덧글

  • 몽고메리 2018/06/25 13:18 #

    오 한국에 왔었군요...
  • trammondog 2018/06/25 23:03 #

    아, 미국에서 있었던 공연입니다.
    한국에는 2016년 9월에 내한한 것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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