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1 23:55

아끼는음반/음원 (My Hall of Fame) 아끼는 음반/음원


아끼는 음반 목록을 보시려면 아래의 펼치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2월 12일 현재 183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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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23:53

좋아하는 영화, TV 시리즈 영화, tv


밀양 (2007)
마더 (2009)
인셉션 (Inception; 2010)
문라이트 (Moonligh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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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루시 (I Love Lucy; 1951-1957)
트와일라이트 존 (The Twilight Zone; 1959-1964)
샌포드 앤 선 (Sanford and Son; 1972-1977)
The Price is Right (1972-)
패밀리 가이 (Family Guy; 1999-)
안녕, 프란체스카 (2005)
심야식당 (Midnight Diner; 2009-)
Pit Bulls & Parolees (2009-)
수퍼스토어 (Superstore; 2015-)
굿 플레이스 (The Good Place; 2016-2020)
김씨네 편의점 (Kim's Convenience; 2016- )



2021/03/19 14:42

[자작곡] A Walk with My Buddy 음악 기타



브루노 생각하면서 쓴, 래그타임 스타일의 짧은 피아노곡이에요.
아래 링크에서 들어보실수 있고 혹시 원하시면 악보 구입도 가능합니다 ㅎㅎ
https://www.noteflight.com/marketplace/4m42kAHSZfzexOmBnrkg9u/a-walk-with-my-buddy



2021/02/06 02:12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맛집 10곳 음식 / 마구잡이 요리

오스틴에서 12년 살다가 직장때문에 샌디에고로 이사온지도 벌써 2년 되어가네요.
관광지로는 뉴욕이나 뉴올리언즈처럼 뚜렷하게 어필하는 그런 매력은 없지만 날씨가 일년 내내 좋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느긋하게 쉬다 가기는 괜찮습니다.
이웃이나 직장 동료들이 추천하는 맛집들 적어두었다가 주말에 한곳씩 들러보는게 큰 즐거움인데 그중 단골이 됐거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곳들 골라봤습니다.
(사진은 모두 yelp에서 가져왔어요)



* 나폴리 스타일 피자:

Caffe Calabria

3933 30th St, San Diego, CA 92104

페퍼로니 잔뜩 올라간 기름지고 짭짤한 피자보다, 마르게리타가 더 맛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드디어 깨닫게 해준 곳. 게다가 제가 원래 피자 가장자리는 웬만해선 손을 안대는데 여기는 도우와 화덕이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부스러기 하나 안남기고 다 먹게 만듭니다.




* 파스타:

Monzu

455 10th Ave, San Diego, CA 92101

파스타, 라비올리를 중심으로 메뉴 수가 많지 않은 조그만 맛집. 직접 반죽해서 만드는 파스타 씹는 맛이 일품이고 음식맛도 화려하기보다는 심플하고 소박한 쪽이라 물리지 않고 계속 생각납니다. 집에서 가까웠으면 좋겠다 싶은 곳 중 하나.




* 바베큐:

Phil's BBQ

3750 Sports Arena Blvd, San Diego, CA 92110

바베큐는 오스틴, 멤피스, 캔자스시티, 애틀랜타, 찰스턴 등등에서 여러곳 가봤는데 제 입맛에 가장 맛있었던 곳은 피닉스의 Little Miss BBQ (4301 E University Dr, Phoenix, AZ 85034), 그 다음으로 여기를 꼽습니다.




* 포, 볶음밥:

OB Noodle House

2218 Cable St, San Diego, CA 92107

퓨전 바 같은 분위기에 메뉴도 많아 여기가 과연 맛집일까 싶은데 의외로 포와 볶음밥이 무척 맛있는 곳입니다. 포는, 이것저것 수북히 쌓아주는 여타 베트남 식당에 비해 양은 적고 가격은 높지만 가벼우면서도 잘 균형잡힌 국물 하나만으로 모든게 용서됩니다. 볶음밥은 특히 House Special Fried Rice 시키면 제가 미국-중국식 볶음밥에서 기대하는 바를 충분히 만족시켜주고요.
(찐한 스타일의 포를 좋아하시면 Pho Hoa (4717 El Cajon Blvd, San Diego, CA 92115) 추천합니다.) 




* 한식:

전주집 (Chon Ju Jip)

4373 Convoy St, San Diego, CA 92111

저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먹어본 많은 한식 중 가장 집밥에 가까운 식사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주메뉴들도 다 맛있지만 작은 반찬 하나하나도 정말 옛날 생각나게 하는 맛이에요. 심지어는 해물파전 찍어먹는 양념간장도 맛있습니다.




* 스시:

Azuki Sushi

2321 5th Ave, San Diego, CA 92101

특별한 날, 기념하고 싶은 날에 미국 스타일 스시로 고급진 저녁을 즐기고 싶다면 딱 좋은 곳입니다. 퓨전 메뉴들이 많지만 조화롭고 정갈하고 재료의 맛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어서 지갑만 두둑하다면 매주 들르고 싶네요. 




* 타이:

Thotsakan

1153 6th Ave, San Diego, CA 92101

태국 음식은 웬만하면 다 맛있지만 여기는 다른 태국 음식점들보다 단맛, 짠맛이 살짝 덜한 삼삼한 스타일이라 더 좋아하는 곳입니다.




* 필리피노:

Tita's Kitchenette

2720 E Plaza Blvd, National City, CA 91950

샌디에고 지역은 미국에서 필리핀계 인구가 손꼽히게 많은 곳 중 하나고 바로 남쪽의 National City에 특히 많은데, 여기 사는 필리핀계 직장 동료가 추천한 서민적 분위기의 음식점입니다. 필리핀 음식은 잘 모르지만 판싯, 룸피아, 비프 스테이크 팁, 그릴드 치킨 시켜서 인상적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타코:

Tacos El Gordo

556 Broadway, Chula Vista, CA 91910

소고기로 만든 음식 중에 제가 불고기, 갈비, 소고기국 등 한식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멕시칸 스타일 스커트 스테이크와 비프 타코입니다. 차로 15분만 내려가면 바로 국경 넘어 멕시코 티후아나인데 아직까지 못가봤네요. 하지만 적어도 미국에서 먹어본 비프 타코 중에서는 여기가 단연 원톱입니다.
(Tex-Mex, Cal-Mex보다 좀더 오리지널에 가까운 멕시코 음식을 원하시면 Super Cocina (3627 University Ave, San Diego, CA 92104) 추천합니다.) 



* 버거:

In-N-Out Burger
비록 패스트푸드 체인이지만 인앤아웃 버거를 빼놓을수 없네요. 그동안 여기저기서 많은 수제버거를 먹어봤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버거는 다름아닌 패스트푸드 버거니까요. 그리고 그 맛의 핵심을 매번 정확히 저격하는게 바로 인앤아웃입니다. 게다가 감자튀김도 맛있고 가격까지 착하니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2021/01/18 11:06

소울 Soul (스포 있음) 영화, tv



이 영화 보려고
한달만 가입했다 해지할 생각으로 디즈니+도 가입했는데요.
결론은
강추입니다.
아래는 스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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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뒤흔드는 감동이나 깊이있는 삶의 철학같은걸 기대한다면
실망스러울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평소 갖고있던 생각과 같은 맥락의
(타고나는 성격과 능력--유전자의 힘--은 매우 강력하다는 것. 그리고
삶의 의미는 뚜렷한 목표를 향해 불굴의 의지로 밀고나가는 그런것보다는
일상속의 작지만 흐뭇하고 가슴벅찬 순간들을 만끽하는데 있다는)
영화라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10분은 그냥 눈물이 그렁그렁한채로 봤네요.
경탄을 금할수없는 사실적인 CG,
브라크나 피카소 그림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일부 캐릭터들,
그리고 매력적인 재즈 OST는 커다란 덤입니다.
다시 한번,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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